산행일지/2008年 산행일지
삼악산
一切無
2008. 1. 14. 18:17
일시 : 2008. 1. 10. 목요일. 맑음
인원 : 해송, 바람소리
문영, 한고수, 클릭, 헤라, 꿈엔들, 꿈엔들2, 체리, 솔낭구, 심마니, 일체무, 바른생활, 준희, 제강,
유성, 영월군, 사벳, 신우, 리나, 댄디정.
코스 :
-신흥사 입구(가람휴우)
-묘지(갈림길)
-삼악산 성지
-흥국사 휴게소
-박달재
-용화봉(654m)
-깔닥고개
-상원사
-삼악산 매표소
강원도 춘천시 서면 경춘가도와 의암호 서쪽에 솟아 있는 삼악산은 주봉이 용화봉, 등선봉, 삼악좌봉 셋이라 하여 삼악산이라고 하며, 산세는 크지 않으나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위능선이라 아기자기한 암릉을 즐길 수가 있는 산이다.
지금이나 지난날이나 춘천가는 열차는 꿈과 낭만이 서려 있는 열차이다. 저마다 자신의 꿈을 간직한 정거장, 그중에서도 강촌역은 경춘선의 백미이다.
백미란 무엇인가? 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다. 그 누구나 자신이 속한 데에서 백미가 되고 싶은 마음은 어쩌면 인지상정이 아닐런지...
산의 근간을 이루는 산세도 어쩌면 그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