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팔달산 나들이(1991-1997)
팔달산 기슭과 화서문 화성에서
一切無
2024. 9. 13. 16:00
일시 : 1994. 1월 어느날
경기도지사 공관옆으로 팔달산 순환도로로 오르는 길이 있다. 내가 서문밖으로 이사를 초등학교 5학년 늦가을에 고등동에서 이사를 왔다. 그리고 그 이듬해 팔달산 순환도로가 생겼다. 그 도로(병무청 뒷길→경기도청밖 축대 길) 매산초등학교 6학년 내내 걸어 등교를 하였다. 중학생 때는 도로 위 산속 공터를 만들어 친구들과 운동을 하였다.
아이들과 많지는 않지만 아마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곳이라 팔달산을 갔나 보다.
↘ 좌측 위에 보이는 길이 지사공관 옆에서 올라 남문 방면으로 가는 순환도로
↘ 서북각루에서 장안문을 배경으로
↘ 화서문을 배경으로
↘ 아래 공심돈과 장안문을 배경으로(우측 길.. 중학교 등·하굣길... 그때는 조그마한 길)
친구 두 명이 우측 동네 장안동에서 살아서 함께 학교를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