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無 2025. 3. 6. 18:31

일시 : 2001. 1. 26. 화요일

코스 :

- 산성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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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사

-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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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규하고 백운대 오르다.

  백운대는 철규하고는 두 번째이다.

 

 

백운대는 높이 837m의 봉우리로 '북한산 정상'하면 여기를 지칭하고, 서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장비를 갖추지 않은 일반인들이 백운대 정상을 오르게 된 것은 1908년에 고정로프가 설치가 된 이후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진동이 매우 심하여 불완전한 공포의 탐방로였고, 2번의 탐방객 추락사 사고를 겪은 뒤 1927년 4월 1일에 조선총독부의지원으로 고양군에서 철제 난간 공사를 시작하여 1927년 11월 12일에 완공하였다. 이후 일반 등산객들이 본격적으로 백운대 정상을 등정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