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無 2025. 4. 24. 10:10

 

일시 : 2025. 04. 23. 수요일. 맑음

 

 

단순과 검소의 상징 종묘 정전이 4월 20일에 5년간 보수를 마치고 준공을 하였다하여 정전을 찾았으나, 평일에는 자유 관람 제한과 5월 첫째 일요일에 행하는 종묘제례 · 종묘 제례악 공연 준비로 출입이 제한되어 우리나라 최대 단순미의 상징 정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만 남겼다. 그러나 함께한 국가유산 해설사 유려한 해설로 종묘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

종묘 정전은 서울특별시 종묘에 있는 조선 시대 역대 임금과 왕비의 제사 관련 건축물이다. 영녕전과 구분하여 태묘라 부르기도 한다. 조선 태조 4년(1395)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광해군 원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종묘 각 신실은 한 칸으로 되어 있으며 지극히 단순하고 질박하다. 그런데 이 신실이 옆으로 19칸이 연속되면서 정전의 전체 구성은 압도적으로 장엄하다. 종묘 정전은 동시대 단일 목조건축물 중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 유교의 검소함이 깃든 건축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 종묘광장공원 입구에서(2022. 9월에 가족들과 관람하고, 오늘 아내와)

 

 

 

 

 

↘ 관람권을 받고 입장 시간(15:20)이 40분 남아 광장공원을 들러보며 

 

 

 

 

 

 

 

 

↘ 종묘 안내지도

 

 

 

↘ 15시20분이 되어 해설사를 따라 

 

 

↘ 정전에서 

 

 

 

 

 

 

 

↘ 영녕전에서

 

 

 

 

 

 

 

 

↘ 종묘 관람을 마치도 종로5가 보령약국에 들러 아로나민 골드, 비타민C, 타이레놀 구입

 

 

 

 

↘ 광장 시장에서 낙지탕탕이, 빈대떡, 막걸리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