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아띠 송년산행

일시 : 2007. 12. 23. 일요일. 흐린후 맑음

인원 : 해송대장외 224명

코스 :

-삼송역 5번출구밖

-숫돌고개(통일로)

-배반고개

-매내미고개(349지방도로)

-삼막골

-옥녀봉

-돌탑사거리

-북한산온천

-은하교(가나안 오리 장작구이집)

 

아띠의 정해년 송년산행을 오늘 무사히 치루었다. 올 1월11일에 사당역 6번출구밖 담양죽순 추어탕에서 몇분의 뜻있는 산우님들과 카페를 개설하고, 1월 21일에 창립산행을 하면서 아띠의 공식적인 산방운영이 시작되었다.

창립산행에는 87명의 인원이 참석을 하였는데도, 진행이 미흡하여 산행이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오늘 산행은  225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산행을 하였어도, 그때에 비하면 산행 진행이나 뒤풀이까지 비약적인 발전에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해송 카페지기님 성원에 힘입어 그때나 지금이나 선두에서 우리의 아띠님을 모시고 산행을 하였으니, 개인적으로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 같다.

카페개설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까페지기 해송님과 운영총무이신 바탱이님, 조금 늦게 가입하신 양지님, 이렇게 세분의 자기희생이라는 감수로 아띠가 이렇게 괄목한 성장을 하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거기에는 그들을 뒷받침 해주신 운영자님들과 산행대장님들, 봉사위원님들, 그리고 우리의 보배이신 아띠님들의 정성어린 땀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아띠님들 올해 수고들 하셨습니다.  

 

 삼송역 맞이방에서 조를 편성하고, 조장님들의 인솔하에  삼송역 5번출구밖으로 나오시는 아띠님들.

 2조와 3조의 꼬리가 이어지지를 않아서, 3조부터 통일로로 숫돌고개를 오시는 아띠님들.

숫돌고개에서 들머리를 오르시는 아띠님들.

 아띠님들의 많은 성원에 고마움을 전하시는 카페지기 해송님.

 

 

  배반고개 넘어 가기전 배드민트장에서 카페지기의 감사의 말씀을 듣고서 단체사진과 조별 사진을...

단체사진을 찍고나서 배반고개를 향하여 

 

 

 배반고개를 지나고

 

오월엔  아카시아향이 향긋한 삼송산 능선길

 

 

 

 

 

 

 

 

 

 고양시 조각공원 입구에서(매내미고개)

 매내미고개(349지방도로)를 건너기전

 매내미고개를 건너서

 삼막골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다리.

옥녀봉을 오르며

 

 옥녀봉을 내려와 삼막골과 북한산 온천을 이어주는 돌탑사거리

 

 북한산 온천을 지나서 자태를 보여주는 삼각산 의상능선의 위용

 갈림길애서 길안내를 하시는 양지총무님

 1조 대원들의 정겨운 뒤풀이

 갑장들끼리(터벅이, 유끼에, 일체무, 래옹)

 왼쪽이 운영총무이신 바탱이님

 

 

 

 은하교에서 바라본 삼각산 전경

 

 

 

 뒤풀이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