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1997年(丁丑年) 2

영광아파트 시절(1997년-2)

대천해수욕장은 94, 95년에 이어 세 번째로 피서를 즐기기 위하여 갔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중교통편이 편해서다.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는 번거로움도 내포되어 있다. 세 번 다 텐트를 사용했다. 그래도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하였다.그렇니애들아!너희들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구나.  ↘ 97. 7. 24  대천해수욕장에서↘ 97. 8. 9    ↘ 97. 9. 21. 일요일.  도봉산 산행     가족산행 폴더로 이동↘ 97. 10. 3. 금요일.  종묘와 창경궁에서    ↘ 97. 10. 5. 일요일.  현충사에서 수리산에서↘ 97. 12. 12  철규 생일(헤민 생일)↘ 혜민 생일↘ 97년 아내, 영광문고 회장시절 이모저모

영광아파트 시절(1997년)

애들아 이제는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는구나. 블로그 작업을 하려고 앨범 사진 분류를 하는데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왕왕 있다.  그러나 작업을 하면서 그 시절에 머물러 있으니 삼십 년은 젊어지는 것 같다. 그나저나 기록의 절실함을 알아차렸다. 알아차렸으면 지금부터 실행하라. 나와 가족에게 부탁한다. 기록하라.철규 화양초등학교에 입학. 혜민이는 2학년. ↘ 97. 2. 2. 서호에서    ↘ 97. 2. 8. 토요일. 설날↘ 97. 2. 15. 토요일. 태권도 승급심사↘ 97. 2. 18. 화요일. 경동유치원 졸업식 ↘ 97. 2. 25. 화요일↘ 철규 입학 사진이 없네. 할아버지하고 갔나. ↘ 97. 4. 5. 토요일. ↘ 97. 4. 11. 금요일. 아빠 엄마 생일 사진이 없네(3/7)↘ 9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