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의 북침으로 피렌체를 버리고 도망가야 했던 히틀러도 '폰테 베키오'만은 차마 부수지 못했죠. 적의 진군을 늦추기 위해선 다리를 폭파시키는 게 당연했지만 마지막 순간, 히틀러는 폰테 베키오만은 남겨두라고 하죠. 부수기엔 너무도 아름다웠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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