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 05.05. 일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코스 :
- 장춘단 고갯마루(10:35)
- 광희문(10:47)
- 흥인지문(11:19)
- 낙산공원(11:55)
- 혜화문(12:17 ~ 12:51, 점심: 혜화칼국수)
- 숙정문(13:59)
- 백악마루(14:30)
- 창의문(14:51)
- 인왕산 정상(15:54)
- 돈의문터(16:25)
인왕산(338m)-백악산(342m)-낙산(125m)-남산(262m)으로 이어지는 18.627km
한양도성(서울성곽) 둘레길
고졸한 그 길을 걸으며 사람들은 열흘 붉은 꽃이 없음을 알아 차렸을까?
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
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
- 이산하의 열흘 붉은 꽃은 없다 中에서
▲ 지난 1구간을 걸었던 장춘단고갯마루 한양도성길
큰돌을 쪼갰던 나무굄 흔적이 있는 성곽돌이 하단에 있다.
▲ 리모델링중인 장충체육관
▲ 천주교 신당동 성당을 지나며
▲ 보수중인 광희문 주변
▲ 광희문에서 신당동떡복이타운으로 가는 길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있는 이간수문
▲ 철거된 동대문운동장을 수놓은 조명탑 2기
▲ 오간수교를 지나며(옛 다리는 복원을 못하였다. 아니 할 수가 없다)
▲ 흥인지문
☞ 클릭
▲ 한양도성을 공사담당한 각자성석(일종의 공사실명제)
☞ 클릭
▲ 이화마루 텃밭 벽화와 암문
▲ 낙산산성 암문에서
▲ 혜화문
▲ 혜화칼국수에서 국수로 점심
▲ 서울시장공관에서 혜화문루로 오르는 계단
▲ 아들이 다니던 모교
▲ 서울과학고 후문에서 시작되는 도성길
▲ 성북동으로 이어지는 암문에서 바라본 성북동 달동네
▲ 성북동 암문밖 소공원에 핀 도화
소박한 복사꽃 성곽길 정취에 한참이나 머물렀다.
▲ 와룔공원에서 바라본 남산
▲ 삼청각과 멀리 삼각산 보현봉이 보인다.
▲ 숙정문에서
▲ 1.21사태 소나무
▲ 백악마루에서
▲ 백악쉼터를 내려가다 바라본 삼각산
▲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도성길
▲ 창의문에서
잠시 캔맥주로 목을 적시며 혼자 조선을 나누다.
▲ 윤동주문학관
▲ 시인의 언덕에서
▲ 인왕을 오르며
▲ 기차바위 능선과 삼각산
▲ 인왕정상에서 바라본 안산
▲ 인왕산 범바위를 내려가다 바라본 한양도성과 시내풍경
▲ 바로 그곳에서 바라본 백악산 방면
▲ 장군바위와 달팽이바위
▲ 할머니슈퍼와 옥경이식품 이 성안과 밖으로 있다.
☞ 클릭
▲행촌동 딜쿠샤와 권율장군 집터에 있는 은행나무
▲ 월암공원에 있는 홍난파가옥
▲경교장
▲ 오늘 기착지 삼성병원과 경향신문사옥이 있는 정동사거리(돈의문터 : 일명 새문, 신문이라고 불렸다 )
봄꽃은 신이 내린 삶의 활력소
한양도성길
내내 조선의 마음을 흔들었다.
연산홍, 자산홍, 철쭉, 황매화, 도화, 이팝, 애기똥풀... 그렇게 꽃들은 피웠다가 저문다.
'서울성곽 > 서울성곽-4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성곽 4차 -1구간 (0) | 2013.05.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