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 1. 17. 금요일. 미세먼지(농도짙음)
인원 : 박노진, 이화연
한정동, 이순자, 박기웅, 박홍균, 정금, 박재윤, 김채원. 유홍목, 박용곤, 소기옥, 강현식, 황웅찬,
이기호
코스 :
-불광역 2번 출구
-장미공원
-텅춘대성암문
-홍지문
-기차바위
-인왕산 정상
-성벽 계단(청련사 가는 길)
-청구아파트 1차 102동102호
내 입에서 터져 나오는 말은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말임에도 아직
어미 젖 물은 아기의 옹알이보다 짧으리라.
-단테의 신곡중에서
지난해 12월 철도파업으로 한우리 산행이 연기되어 한 달을 거르고, 오늘 독박산과 인왕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였다. 지난해 11월 삼각산 백운대를 올랐을때, 올해 첫산행으로 인왕산 산행을 마치고 한정동역장 댁에서 점심을 먹기로 약조를 하여 인왕산을 오른 것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모처럼 잡은 날이 짙은 미세먼지로 시계도 흐릿하고, 요즈음 비염으로 고생하는 나의 코 상태가 더 나빠졌지만 산행을 하는 내내 기분은 상쾌하였다. 그리고 기차바위까지 우리와 동행하신 한정동역장님 사모님. 미리 집에 가셔서 상차림을 하셨는데, 그 차림을 보고 회원들은 입이 쫙 벌어 졌다. 탄성^^^..
▲ 홍지문에서
▲ 홍지문에서 기차바위를 오르다 바라본 개미마을
▲ 기차바위에서
▲ 기차바위에서 한양도성으로 올라와
▲ 인왕산 정상에서(대화역 직원들 : 이화연, 박기웅, 박홍균, 한정동)
▲ 대화역 한정동역장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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