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은 철규가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은평중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드디어 우리 집은 어린이에서 해방되었다. 이제는 아이들의 생각도 점점 성숙되어 갈 것이다. 지금까지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열심히 해준 아내의 수고에 사랑과 감사를 보낸다. 또한 아내는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아이들 살뜰히 보살필 것이다.
↘ 2003. 1. 3. 금요일 ↘ 2003. 1. 27. 월요일
아빠가 근무라, 눈을 치웠구나.
↘ 2003. 1. 28. 화요일
- 아내랑 북한산 산행 후 집에서 결혼기념일 자축
↘ 2003. 2. 1. 토요일
- 설 차례를 마치고
↘ 2003. 2. 13. 목요일
- 철규 구산초등학교 졸업식
↘ 2003. 2. 23. 일요일
- 철규 교복구입 후(집에서)
↘ 2003. 2. 28. 금요일
- 아내 생일
↘ 2003. 3. 3. 월요일
- 철규 은평중학교 입학식. 그날 아내는 직장에 출근
- 혜민이는 수업마치고 합류
- 드디어 화려한 철규의 은평중학교 시대의 서막이 열리는 날이다.
※ 2003. 3. 5. 수요일
- 철규 명성학원 수업 마치고 자전거로 집에 오다 응암 사거리 감자탕집 앞에서 아이 부딪힘(세란병원 902호)
3. 9 세란병원에서 합의금(1,350,000원). 인사동에 들러 다듬이 방망이 구입, 보령약국에서 영양제 구입.
↘ 2003. 4. 1. 화요일
↘ 2003. 4. 6. 일요일
- 하남에서 칡 갖고 오심
-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이식
- 영산홍 구입
- 한양 CC 벚꽃놀이
- E-mart 술병 구입
- 생일 축하
↘ 2003. 4. 13. 일요일
- 한양 컨트리클럽 벚꽃놀이
↘ 2003. 4. 19. 토요일
↘ 2003. 5. 2. 금요일
- 호수공원 꽃 박람회
↘ 2003. 5. 5. 월요일
- 북한산 밤골계곡에서
↘ 2003. 7. 20. 일요일
- 북한산 사기막 계곡에서
↘ 2003. 7. 30 ~ 8. 2. 수 - 토요일
- 우리 가족과 처제, 민주랑 신진항을 거쳐 갈음이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즐겼다.
갈음이해수욕장은 태안읍내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서해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24만여 평에 이르는 이 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에 둘러싸여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 해당화가 만발하고 각종 기암괴석이 산재해 있어 운치가 아주 좋다. 해수욕장 바닥에는 규사가 깔린 청정해수욕장이기도 하다.
↘ 2003. 8. 15. 금요일
- 어느 계곡인지?
↘ 2003. 8. 16. 토요일
-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
↗ 용산역 비번자 가을 체육대회(한강고수부지)
↘ 2003. 10. 18. 토요일
↘ 2003. 10. 21. 화요일
↘ 2003. 12. 12. 금요일
- 철규 생일
↘ 2003. 12. 17. 수요일
- 혜민 생일
↘ 2003. 12. 31. 수요일
- 오전에 용산역 안내방송을 담당하시던 신동순 여사님 퇴임식을 용산역 교양실에서 하고, 초원식당에서 회식
- 야간에 아내와 철규를 데리고 족두리봉 달빛사냥.
- 산행을 마치고 구산사거리 인근 2층에 있는 아귀찜에서 가족 송년 회식. 노래방에서 소리 질러.
- 아내 핸드폰 구입
- 제야의 종소리 TV 시청으로 한 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