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시절/화정역

사진으로 보는 화정역 시절

一切無 2024. 10. 8. 15:40

 

화정역은 1999. 3. 29 발령받아 2000. 12. 31까지 근무를 하였다. 화정역은 당시 햇빛마을과 도보로 17분 거리에

있었고, 아내가 전철로 볼 일을 보러 갈 때 가끔 들러 직원들과도 친밀하게 지냈다. 

오산역에서는 운전취급으로 새벽 2시에 교대로 근무를 하였는데, 화정역은 여객만 취급하여 막차가 끝나면 첫차까지 숙면하여 다음날 피곤하지 않았다. 또한 낮에도 운전취급에 얽매이지 않으니 마음 편히 근무를 하였다.

 

 

 

 

비록 운명이 하늘에 의해 정해져 있다고는 하나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는가에 따라 

방향을 달리할 수도 있다.

 

 

 

↘ 99. 4. 29. 목요일. 화정역 직원들과 석모도 보문사에 들러(직원들과 함께한 사진이 없다)

 

 

 

 

↘ 99. 5. 21. 금요일. 화정역 직원들과 강촌에서

 

 

 

 

 

 

 

 

화정역 역무실에서

 

 

 

          ↘ 화정역·서울역 직원들과  사패산 산행을하며

 

 

 

 

 

   ↘ 화정역 을반 직원들과( 김정옥, 김동수, 나, 아내)

 

 

 

↘ 조선일보에 실린 화정역 기사

 

 

 

↘ 의왕 철도경영연수원에서 합숙하며 서비스 혁신교육 중

 

 

                   

  ↘ 화정역 1번 출구밖 주변 모습

 

 

 

 

↘  위로부터 시계방향 역장 정장봉, 천홍영, 최근흥, 나, 김정옥, 서은하, 김정희, 지성림

 

 

 

 

↘ 당시 을반 직원 조주연, 최근흥, 김정옥, 나

 

 

 

 

 

 

 

 

 

 

 

↘ 2000. 12. 31. 일요일



태백산 산행을 마치고 석탄박물관을 관람하였을 때 역장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2001. 1. 1 자로 백석역 인사발령 났다고.
화정역은 1999. 3. 29 발령받아 2000. 12. 31까지 근무를 하였으나, 철도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을 보낸 곳이다.
백석역에 가서 부임 인사를 드리고, 화정역에 돌아와 후임 부역장에게 업무를 인계하고 구내 매장분들에게 이임 인사를 드리는데, 입점하지도 며칠 안된 스냅사진관에서 기념으로 촬영해 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