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이 있으면 반드시 약도 있다.
2. 내 몸은 내 땅에서 나온 식물로 다 다스릴 수 있다.
식물은 봄이면 기운이 잎사귀로, 가을이면 뿌리로 감.
단오 이전 쑥은 색과 향이 그윽하고 산뜻하지만 늦가을엔 땅에 묻힌 쑥뿌리를 캐서 항아리에
꾹꾹 눌러담고 도수 높은 술을 부어 쑥주를 담가. 3개월 후에 건더기를 건져내고 진국주를 하루
한 잔씩만 마시면 지칠 줄 모르는 스태미나가 생겨. 쑥으로 만들어 맛이 쓸 것 같지만 오히려
감미로워. 색깔과 향은 조니워커 같은 건 저리 가라지.
3. 가만 있어도 하늘에서 복이 내리는데 왜 똥내 나게 자꾸 욕심을 부려? 자세히 보면 잘사는
사람은 잘살 짓만 하고, 못사는 사람은 못살 짓만 하더라고.”
4. “인생은 가능성이야.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아도 내일이면 새아침이 정말 오더라고.
애증을 없애고 텅 비워야 해. 나는 날마다 밭을 싹 갈아엎고 거름까지 뿌려놓고 잠이 들어.
내일 아침에 무슨 싹이 돋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5. “학이 천년을 사는 것은 균형과 긴장을 잃지 않기 때문이지..
'기타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ctrl키의 기능 (0) | 2005.11.15 |
---|---|
보왕삼매론요약(법정스님) (0) | 2005.10.04 |
相法修身錄(개운법) (0) | 2005.10.01 |
법륜스님의 주례사 (0) | 2005.09.24 |
가장 소중한 것 (0) | 2005.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