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유치원 2

영광아파트 시절(1996년-2)

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지금 생각해도 의문이 간다. 연가 하루 사용하기가 힘든 시절이었는데, 3박 4일 동안 무창포에서 보낸 것이, 대체근무를 맡기고 간 것 같다. 아마 내 생애 처음으로 한 곳에서 오래 머문 여행은 처음이자 아직까지 없었다. 수원역에서 웅천역까지 열차를 타고, 웅천에서 버스로 무창포까지 이동. 잠은 텐트에서 3일을 잤다. 묻겠다. 애들아 즐거웠니? ↘ 1996. 8. 11. 첫날 ↘ 1996. 8. 12. 둘째 날 ↘ 1996. 8. 13. 셋째 날 ↘ 1996. 8. 14. 넷째 날 ↘ 1996. 8. 19. 월요일. 올림픽공원에서 능동 어린이대공원으로 이동하여 ↘ 1996. 12. 5. 종현 집에서 ↘ 1996. 12. 12..

영광아파트 시절(1996년)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 철규는 현대미술학원을 수료하고 경동유치원에 입학.혜민이도 경동유치원을 졸업하고 화양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당당한 어린이가 되었다.부디 착하고 씩씩하게 자라거라.  ↘ 1996. 1. 2  집에서 ↘ 1996. 2. 10.  우창이 사촌 결혼식을 대구 예식장에서 거행.    예식 끝나고 불국사를 갔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인 하루였다. 경주에서 수원까지 오는 열차에서 쉼없는 딸내미 흥겨운 재잘거림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 1996. 2. 15. 경동유치원 졸업식↘ 1996. 3. 4. 월요일.  화양초등학교 무궁화반 입학↘ 1996. 4. 22. 월요일.  아빠 생일    딸내미, 생일 피아노 연주도 듣고 ↘ 1996. 4. 27. 토요일    17층 아이들과 농민회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