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 9. 25 .일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홍매화 코스 : - 선운사 일주문 - 선운사 -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 낙조대 - 천마봉 - 선운사 일주문 붉게 물든 꽃무릇 군락이 선운사 공원입구에서 도솔천을 따라 도솔암까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사화 종류에서 꽃무릇만이 붉은 꽃을 피운다. 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꽃은 제 잎을 보지 못해서 상사화라고 하나... 오늘 선운사 꽃무릇의 절경에 취하려고, 집사람과 둘이서 오붓하게 그곳을 다녀 왔다. 환상적인 꽃무릇의 자태에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사찰입구 개울가(도솔천)에서 자라고 있는 송악 송악은 줄기를 길게 뻗어나가는 덩굴식물이다. 송악은 사철 푸른잎을 담고 있다. 이 나무 밑에 있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신비스런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