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 10. 07. 화요일 인원 : 일체무, 홍매화 코스 : -월선포선착장 -교동향교 -화개산 -대룡시장 -남산포 -동진포 -월선포선착장 (거리 : 16km, 소요시간 : 5시간10분) 교동도라는 섬 이름을 처음으로 접한 것이 41년 전 고교 시절 신문에서였다. 낭만적으로 쓴 기자의 글로 인하여 가 보고 싶었던 곳이다. 그 꿈을 이번에 이루었다. 2014. 7. 1 강화와 교동에 연륙교가 개통되어 예전처럼 배를 타고 가는 낭만이 어린 여행이 아니지만, 승용차로 이동하는 편의성 있다. 교동대교를 건너기 전 군 검문소에서 출입증을 받고 연륙교를 건너 월선포 선착장에 주차를 하고 집사람과 다을새길을 걸었다. 다을새는 교동도의 옛 이름이다. 술을 마시는 정취는 살짝 취하는 데 있다. 즉 술맛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