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지금 생각해도 의문이 간다. 연가 하루 사용하기가 힘든 시절이었는데, 3박 4일 동안 무창포에서 보낸 것이, 대체근무를 맡기고 간 것 같다. 아마 내 생애 처음으로 한 곳에서 오래 머문 여행은 처음이자 아직까지 없었다. 수원역에서 웅천역까지 열차를 타고, 웅천에서 버스로 무창포까지 이동. 잠은 텐트에서 3일을 잤다. 묻겠다. 애들아 즐거웠니? ↘ 1996. 8. 11. 첫날 ↘ 1996. 8. 12. 둘째 날 ↘ 1996. 8. 13. 셋째 날 ↘ 1996. 8. 14. 넷째 날 ↘ 1996. 8. 19. 월요일. 올림픽공원에서 능동 어린이대공원으로 이동하여 ↘ 1996. 12. 5. 종현 집에서 ↘ 199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