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자신을 살리기 위하여 가을이 되면 나뭇잎을 떨군다. 즉. 자신의 살을 깎아가며 혹독한 추위를 견디어 내는 것이다. 그렇게 한 겨울을 보내는 동안 더욱 강인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겨울을 나는 과정이 있기에 봄과 가을에 꽃과 열매를 맺을 수가 있다. 애들아! 우리들이 살아가는 과정도 이와 같다. 오늘은 너희들의 엄마가 귀빠진 날이다. 엄마를 위하여 신경을 써준 아들, 딸내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09. 2. 15. 일요일- 첫 작품(케이크)... 딸내미가 엄마의 생일 케이크을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맛이 기가 막히다. 엄마의 생일을 보고 대전으로 가는 아들를 배웅하기 위하여 서울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