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 03. 22. 일요일. 흐린후 갬 인원 : 일체무, 내사랑 코스 : -선일여고 -벌 고개, 정상 갈림길 -정상 -헬기장 -통일로 서울시, 고양시 경계점 나 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 너와 나 둘이 걸으니 사랑 꽃 피었네. 구산 사거리에서 이면 길로 들어와 선정고등학교 가는 뉘 집에 핀 목련. 올 들어와 처음으로 보는 목련이다. 선정고등학교 정문에서 우측으로 가면 선일여고에서 앵봉 오르는 길이 있다. 앵봉을 오르는 초입에서 바라본 족두리봉과 선일여고. 그러고 보니 활짝핀 진달래도 처음으로 본다. 은평면 표시석(세월이 많이도 흘렀구나) 벌 고개로 내려가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에서 약수터 사거리 안부 올 들어와 처음으로 본 무성한 초록의 햇잎이 보기가 좋아서 박석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에서 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