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 5. 28(목요일). 맑음 코스 -11:45 낙산사 -14:10 -14:37 청호대교 -15:25 미시령 -16:05 사랑의 먼지 속에 고뇌를 담으며 떠나는 삶의 끝없는 여행. 5시24분에 해가 솟았으나, 해무에 가려 다시 5시35분에 구름위로 해가 솟았다. 아들은 3시에 일어나,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전을 관전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정암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코레일 낙산 연수원 좌측으로 물치항이 보인다. 이틀밤을 지낸 코레일낙산연수원을 나서며 연수원의 시설은 좋은데 7번국도를 쌩쌩 달리는 차들의 소음이 심하다. 낙산사 후문 입구 덕행을 쌓은 사람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