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세심원 하늘이여들려주소서 맑고 밝은 하늘의 이치를. 고창에서 장성으로 넘는 솔재 고갯마루에서(영산 북기맥을 지나는 고갯마루이다)삼일전 8월9일과 10일에 축령산 서삼면에서 산소 축제가 있었다. 솔재 고갯마루에서 구불구불 내려오면 저수지가 있다. 그곳을 지나 오른쪽으로 금곡영화마을 이정표가 있다.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금곡마을의 정자 태백산맥 촬영지의 초가집 영화마을만 들르는 줄 알았던 내장미, 산꼭대기까지 오른다고 하니 얼굴이. 금곡숲속미술관오늘의 목적은 금곡영화마을이 아니라 세심원에 있기에 마을을 제대로 살피지도 못하고 고갯길을 올랐다. 편백나무숲 삼나무숲 세심원 가는 길날씨도 무덥고 세심원이 어디에 위치한 줄 몰라, 나만 다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