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 12. 13. 목요일. 맑음 인원 : 딸내미와 코스 : -11:00 오봉탐방지원센터 -12:10 여성봉(점심먹고 13:00출발) -13:30 오봉 -14:40 송추폭포 -15:00 송추공원지킴터 딸내미와 단둘이 산행을 처음으로 하였다. 그러니까 그때가 언제인가. 딸내미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지금의 선림공원지킴터로 삼각산 사모바위를 식구들과 오르고서는 딸내미는 처음으로 산을 오른 것이다. 고3인데 수시에 대학교에 합격하여 요사이 학교에 가지 않는다. 올해는 우리 집에는 두 녀석이 대입을 치렀다. 아들은 고2에 카이스트에 수시에 합격하였고, 딸내미도 수시에 서울여대에 합격을 하였다. 어찌 보면 두 녀석이 한 번에 대학에 합격을 하였으니, 우리 집은 신의 은총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