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랐다.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최고의 기쁨은 자식농사다. 적절한 양분 보급과 보살핌. 이 과정이 삶의 기쁨이 아닐는지. 지나고 나니 너희들의 재롱과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살아온 너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영광아파트 앞 도로가 생기기 전 ↘ 화성(수원성곽)에서 사진은 《팔달산(가족 나들이)폴더》로 이동 ↘ 서호에서.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썰매로 아이들과 유희 ↘ 화서역 뒤 논에서. 지금은 저 뒤가 다 아파트가 들어 섰구나. ↘ 관악산 산행은 《가족산행 폴더》로 이동 ↘1994. 3. 4. 금요일 혜민. 현대미술학원 첫 등교하는 날 ↘1994. 3. 9. 수요일 아내 생일 ↘ 친구들과 동부인하여 팔달산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