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가 길에 까르푸에 잠시 들러 오늘 아침 요기할 거리를 사온 덕에 아침 해결~! 프로틴 요거트가 궁금했던 나의 픽 매일 같이 이어지는 야근으로 피로가 누적된 탓에 언니의 기상이 좀 늦어졌다😂 그래도 집을 나서기 전에 거.셀(거실 셀카) 한 번 때려주고~ 보통 바티칸, 하면 박물관 투어를 많이들 하는데 친구도 나도 이미 투어를 해본 적이 있기에 이번엔 박물관은 건너 뛰고 대신 스위스 근위병들이 지키고 서 있는 저 비밀의 문 사이로 들어 가 언니 찬스로 바티칸 시국을 구경하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한 발자국 떼면 경비병들이 나타나 신분증을 요구하던... 언니 아니었으면 꿈도 못 꾸었을 바티칸 시국 구경임을 새삼 또 실감하게 되었다. 바티칸 시국도 나름 하나의 국가인 지라, 이렇게 안에 면세점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