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 2

정자동 시절(1989) 신혼여행 - 2

↘ 김포공항에서 18:40 대한항공으로 이륙하여 제주도착      나 그대를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그대가 더욱 사랑스럽고 온화하여라      ↘ 1998년 12. 29. 일요일호텔에서 첫날밤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고 택시로 제주를 다녔다. 태어나 처음으로 간 제주도이다. 아무 생각도 없이 기사님이 안내하는 곳으로 갔다. 식당이고 여행지이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사전에 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으니.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보니 기사님은 아주 훌륭한 가이드였고 성실한 분이었다. 신랑이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만 빼고는, 지금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지만 당시는 나이가 들어 보였다. 목석원에서     ↘ 산굼부리에서   산굼부리는 평지에 있는 분화구로서 ‘산이 구멍난 부리’라는 말 뜻대로 특이한 형태이다.  다른..

제주도 - 가족여행(3)

일시 : 2009. 8. 21(금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내사랑, 내장미, 내아들, 민주아빠·엄마, 민주 코스 : -09:35 숙소(오션밸리) 출발 -10:35 외돌개 -12:00 정방폭포 -12:42 쇠소깍 -14:10 섭지해녀의 집 -15:30 섭지코지 -16:20 성산일출봉 -18:55 제주국제공항 이동 -21:30 제주국제공항 출발 -22:35 김포곡제공항 도착 -23:50 집(구산동) 도착 오다 가다 길에서 만난 이라고 그저 보고 그대로 갈 줄 아는가. 숙소내 풀장과 와싱토니아야자수 제주에서 두 날을 보낸 숙소(오션밸리)전경 세월은 쏜살같이 흐른다고 하더니, 이틀간 여행의 여독을 풀어준 숙소, 멋진 풀장에서 수영도 못해보고 떠나는 아쉬움. 외돌개에서 정방폭포에서 쇠소깍 섭지코지가는 은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