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를 나와 고창 선운사로 ☞ 3. 선운사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붉디붉은 동백은 아니 보이고 바람 속에 열매만 붉게 맺혀 있더라. 선운사 복분자 생즙을 마시고 생태공원을 들어서다(한잔에 3,000원) 흐르는 물과 탑에 소원을 빌며 일주문에 들어서기 전 도솔천 선운사 일주문에서 매끄러운 여인의 뒤태 선운사 천왕문에 다다르기 까지 고목들의 자태에 빠지다. 선운사 천왕문 극락교에서 선운사 경내의 배롱나무 백일홍. 떨어진 꽃잎은 물위에 흐르고 한가로운 새는 울며 지저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