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 09. 01. 토요일. 맑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족나들이를 하고 집으로 오는 중에 집사람이 말했다. "송추에 짬뽕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 그 말을 잊지 못하고, 오늘 시간이 되어 일품 손짜장마을에서 가족들과 고월짬뽕을 먹었다. 맛이 어떠냐고요? 다시는 남의 말에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다. ↘도봉산, 오봉, 사패산, 여성봉, 상장능선, 삼각산의 전경을 보려고 챌봉 고갯마루까지 차를 몰고, 다시 송추로 내려와서 바라본 하늘 ↘ 점심을 먹고 경인 아라뱃길 인공폭포를 가기로 하였는데, 마음을 바꾸어 흥국사 갔다. ↘ 약사전 뒤 언덕에서 바라본 삼각산 비경 ↘ 은평 한옥마을에 들러, 습지에 있는 느티나무 보호수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