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 5. 14. 월요일. 흐린후 비
인원 : 일체무, 영희
눈웃음, 좋은날, 나의꿈, 암장, 삼륜차, 조잘구리, 혜교, 새미
코스 :
-효자파출소앞
-원효봉 북사면길
-폭포
-염초1봉 하단
-설인식당
-염초3봉
-무너진 성벽
-밤골능선
-효자비
아름다운 꽃은
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
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으리라.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 사람은 행복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자기회복기능을 발휘하기보다 오히려 더 힘들었던 기억들을 자동적으로 떠올리게 된답니다. 사람이 '진심으로, 무의식적으로' 그리워하는 것은 따뜻한 볕이 들던 시절이 아닙니다. 바람이 몹시 불던 어떤 시절일지 모릅니다. - 좋은날님 후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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