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遙詠(자유로이 노닐며 읊는다)
-白居易-
이 몸을 그리워도 말고
또한, 싫어하지도 말아라
이몸은 만겁번뇌의 뿌리거늘 어찌 그리워 하랴
또 이 몸은 허공같은 먼지가 모인 것이니,
그리움도 없고 싫어함도 없어야
비로소 자유로이 노니는 사람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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