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 06. 21. 일요일. 맑음
인원 : 산지기외 250명
코스 :
-장미공원(10:40분 출발)
-구기터널지킴터
-포금정사지
-사모바위
-문수대 입구
-나한·나월봉 안부
-북한산성계곡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뒤풀이 :관광산장(15:45분 도착)
아띠 4대 카페지기 산지기대장님
산행부장 쑤꿀대장님
장미공원에 모여서 쑤꿀대장의 산행안내를 받으며
4조 대원들과 기념 사진을 남기고
도로를 건너 구기터널 직전, 각황사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오르니
어제 내린비로 계곡은 폭포를 만들고 있다.
구기터널지킴터 다리를 건너
공터에서 4조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막걸리 한잔을 걸치고
4조의 최연장자 동남풍님과 강바람 내외분
탕춘대 성을 오르며 후미를 기다리면서 마시는 물은 감로수. 후미로 오신 잔나비님이 체하여 체기를 내리는 동안 휴식을 취함.
탕춘대 성길을 떠나 포금정사지에 도착.
그곳에서 점심을 겸한 먹거리를 먹으니 디오게네스님이 선이대장과 나에게 시집을 선물한다. 내평생 두번의 책을 선물 받았는데. 사나이에게 받은 것은 처음이라, 아마 평생을 몾잊을 거야...
답례로 배연일님의 시를 낭송하였다.
아카시아 향내처럼
5월의 해거름의 실바람처럼
수운등 사이로 흩날리는 꽃보라처럼
일곱 빛깔 선연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사모바위와 승가봉 뒤로 보이는 의상능선의 나한, 칠성, 문수봉과 보현봉.
사모바위
비봉과 관봉사이 안부에서 후미를 20여분이나 기다리렸는데 후미는 다른 길로 올라 이곳을 지났다고 한다.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의상능선과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
승가봉과 연화봉, 우측에는 보현봉
승가봉에서
승가봉을 내려와 문수암 암름길 초입에서 무명길로 진행
무명길 전망대
나월봉과 나한봉 안부에서 부황사지를 지나 바로 산성 계곡으로 내려감.
어제 내린비는 산성계곡을 옥구슬로 수를 놓고 있다.
산성탐방지원센타에서 관광산장으로 들어서는 도로
관광산장 들어가는 다리
관광산장에 마련된 만찬장소.
오늘 함께한 4조 대원들과 술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오늘 수고하신 아띠의 봉사회원들
아띠의 산행대장들을 무대로 부른다. 각자 소개를 하는데, 난 제데로 나자신을 표현을 못한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기억을 하는데...
그만 나의 자리로 가다가 전임카페지기 해송과 술한잔을 한다는 것이 화근이 되어 4조 대원들에게는 헤어지는 인사를 나누지도 못하고 자리가 파장할 때까지 남았다.
일체무, 앞으로 술자리에서는 엉덩이를 무겁게 만들지 마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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