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 03. 24. 일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보은
동수, 소현, 캐서리나, 캐서리나2
코스 :
- 숭례문(10:35)
- 경교장(11:13)
- 인왕산(13:10)
- 창의문(14:53)
- 백악쉼터(15:35)
- 백악마루(15:43)
- 숙정문(16:19)
- 혜화문(17:20)
봄이 올라오고 있다.
천년을 오간 봄이다.
그 봄이 어디로 가겠나... 오늘은 2차 기착지에서 역으로 혜화문까지 서울성곽 3차 1구간 10km를 걸었다.
옛사람들은 도성을 걸으며 무엇을 마음에 담았을까?
▲ 대한상공회의소 광장 분수대에서 바라본 숭례문
▲ 서소문터를 지나 도로 건너 순화빌딩에 있는 조형물
▲ 수렛골 표석
▲ 평안교회를 지나며
▲ 배재공원에 있는 표석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전경
▲ 정동교회
▲ 정동길
▲ 경향신문과 강북성심병원 도로에 돈의문이 있었다.
▲ 도성길에 있는 경교장에 들렀다.
백범일지를 두 번 읽었는데도 나는 백범에 대하여 잘 모른다. 겨레의 큰스승 백범 김구. 그 분이 이곳
에서 서거하시다니,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지만 만약 더 오래 수를 누리셨다면...
백범의 말씀처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었을까?
▲ 도성길에 핀 산수유.
▲ 홍난파 가옥을 가며 바라본 인왕산
▲ 난파 홍영후가 살았던 가옥
▲ 벧엘이 살았던 집(딜쿠샤)과 수령 450년된 은행나무가 있는 권율 도원수 집터에서
희망의 궁전 딜쿠샤는
3.1운동 소식을 전 세계로 타전한 UPI통신사 특파원
알버트 테일러가 1923년 집을 짓고
1942년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살던 곳이다
▲ 우측 담배표지 집이 옥경이식품
▲ 좌측으로 할머니슈퍼
▲ 삼족오 지나 오붓한 도성길에서
▲ 드디어 본격적인 인왕산 오름길에서
▲ 좌측 얼굴바위, 우측 달팽이바위
▲ 범바위에서 바라본 풍경들
▲ 코끼리바위
▲ 인왕산 정상에 올라
▲ 꿀맛같은 점심을 먹고 바라본 치마바위, 경복궁 전경
▲ 잠시 기차바위에 들러
▲ 기차바위에서 도성으로 다시와 내려가다 바라본 우측 북악산, 좌측 삼각산 보현봉
▲ 도성길에서 바라본 기차바위
▲ 윤동주문학관
▲ 창의문에 들러(백악마루 입장시간이 다되어 흔적만 남기다)
▲ ▼창의문안내소를 오르며
▲▼ 백악쉼터에서 바라본 삼각산
▲ 백악마루에서
▲1.21사태 소나무
▲ 숙정문에서
▲ 서울과학고 후문을 지나 우측 경신고 축담을 따라
▲ 혜화문 맞은편에 있는 서울시장공관
▲ 오늘 도성길 기착지 혜화문(동소문) 안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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