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 1. 6. 월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젤라
흙과바람, 입술, 은주, 맑음이, 봉주르, 청포도, 예술, 나의꿈, 명화, 벤자민, 수니, 깊은샘물,
바람의숲, 준마, 사벳, 술루, 한얼, 가을단풍, 지팡이, 심마니, 최윤화, 해피, 노피오름, 엘파소,
제니, 유산균, 따루, 차남자
코스 :
-구파발역 2번 출구 360(11:05)·350번 버스(11:20)
-장흥숲길 입구(11:50)
-일영봉 정상(12:20)
-헬기장(점심 : 12:50~13:55)
-고비골고갯마루(14:40)
-챌봉(15:20)
-안부사거리(15:45)
-임도
-즐거운 소나무 숲(16:10)
-아트밸리
-윗가마골 버스정류장(16:40)
▷ 시간 소요 : 5시간(휴식 및 점심 포함)
뒤풀이 : 송추가마골, 연신내역 4번출구 골목 쭈꾸미집
작년에 장흥숲길을 걷고 만 한달만에 일열봉과 챌봉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였다. 처음에 맘먹은 대로 챌봉에서 울대고개까지 가지를 못하고, 중간에 내려와 윗가마골에서 산행을 마쳤다. 홀로 가는 산길이 아니니 동행하신 산우님들과 호흡을 같이 하여야 하는 것이 산행의 예의이다. 덕분에 즐거운 소나무 숲도 보고 잘 딱여진 크라운제과 임도 길도 걸었다. 앞으로는 산길을 걸을 때는 술을 절제하고, 산행을 마치고 여담을 나누는 뒤풀이에서는 더욱더 술을 절제하여야 겠다.
지금
겨울이지만
봄은
다시 올 꺼야.
☞ 클릭(일영봉 등산안내도)
※ 사진 촬영 : 입술 · 지팡이님
▼ 예닮원 교회와 염광요양원 위 장흥숲길 입구 공터에서 앙증맞은 눈사람을 감싸며 인사를 나눔
▼ 일영봉을 향하여
초입부터 계단과 가파른 능선을 오름
▼ 일영봉 정상(헬기장)에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햇빛과 연무로 사진에서는 막힘이 없는 도봉산 방면은 풍광이^^^..
▼ 정상에서 진행방향 헬기장으로 20분 이동하여 점심
▼ 고비골 고개에서
↓ 도로건너 철문으로 챌봉을 오름
▼ 크라운제과 임도에서 20분 가파른 능선을 올라 챌봉에 도착
3년만에 오른 챌봉. 멋진 정상표시목도 없어지고 새로운 표시석이 ^^^
▼ 챌봉에서 내려와 그네가 있는 쉼터를 지나 크라운제과 임도로 탈출(계획에는 울대고개까지)
▼ 임도에서 내려가다 인적이 드문 길로 내려오니 즐거운 소나무 숲^^^..
▼ 즐거운 소나무 숲에서 내려오니 능에 비해 손색이 없는 묘가 있다.
▲아트밸리 체험장을 지나 윗가마골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