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 04. 22. 화요일. 맑음
인원 : 승찬, 흙과바람, 젤라외 36명
코스 :
-태릉역 7번 출구밖
-팔봉산(1봉~8봉)
-화랑대역
뒤풀이 : 산마루누릉지백숙
팔봉산(30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 이라 불리워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다.
팔봉산은 4월이지만 연한 녹색 잎이 돋아나 5월의 청신을 품었다. 강물은 밤낮없이 흐르지만 한 번도 저 강이 가버린 적이 없는 홍천강을 품고 있는 팔봉산을 3050 아띠 산악회에서 4월 정기산행으로 다녀왔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팔봉산
↘ 매표소에서 계산을 마치고 홍천강 강변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고 산행을 시작
▼ 1봉 가는 길
↓ 1봉 오르기 전 전망대에서 홍천강을 바라보며
▼ 1봉에서
▼ 2봉에 올라
해발 327.4m로 8개의 봉우리 중 상봉. 3봉을 배경으로
▼ 3봉에 올라
↓ 2봉 삼부인당을 배경으로
↘ 팔봉산 좌우로 회돌아 흐르는 홍천강.
↓ 4봉 오르기전 해산굴 입구
▼ 4봉에서
▼ 5봉에서
▼ 7봉에서
▼ 8봉에서
▼ 8봉에서 내려와 매표소를 향해 홍천강을 걸으며
↘ 뒤풀이 장소
↘ 오늘 정기산행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젤라총무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