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 10. 13. 월요일. 맑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나비야 청산 가자
하늘과 바람 사람마저
푸르게 물드는 섬으로.
어제는 분주한 하루였다.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새벽 2시에 집에 들어와 6시에 일어나 가족들과 아들 SSAT 시험을 보는 청원중학교에 데려다 주고 하남(장모님 생신)으로, 저녁에는 수원(친구 모친 문상)을 다녀오느라 집에 늦게 왔다. 그리고 아침에 청산도 한옥 마루 펜션에 숙박을 예약하고 오후 5시 20분에 청산도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편을 타러 완도로 갔다. 태풍이 어제 우리나라를 통과하였지만, 서해안 고속도로 달리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배가 출항을 하는지 문의도 하지 않고 떠난 것이다. 다행히 오후가 되니 바람이 숨을 한 박자 죽인다.
http://place.map.daum.net/25549098
☞ 클릭(완도항 지도)
↘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 우리가 승선할 청산호(17:20분 출발)
요금 : 도선료 왕복(50.000원 : 운전자 1인 포함) , 여객운임 1인 왕복 (14,700원)
↘ 주도를 배경으로
↘ 청산호에 승선하여 신지대교를 배경으로
↘ 대모도, 소모도를 배경으로
↘ 청산도 대청항에 도착하니 땅거미로 펜션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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