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이 일지

[은동이, 10주 차] 사료를 마셔버린다. 대문 밖을 무서워 한다. 첫 목욕을 했다. '손''앉아'를 알아듣는다.

一切無 2015. 11. 25. 05:54



2015년 11월 21일


  대문 밖을 너무 무서워 하여 대문 밖에 나가지를 못한다. 윗집에 놀러온 꼬마아이랑 아주머니가 마당으로 은동이 구경을 오니 누나 뒤로 숨어 꼬리를 흔든다. 누나 홀로 첫 목욕과 드라이를 시켰다.




2015년 11월 22일, 23일


  아빠가 마당에서 감을 딸 때가 제일 신나는 모양이다. 아직까지는 감을 먹지는 않는다. 비질할 때 빗자루를 쫓아 물기 시작했다.











2015년 11월 24일


  '손'을 알아듣고 손을 내민다.



2015년 11월 25일


  '앉아'를 알아듣고 자리에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