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Day 1. 피렌체

一切無 2016. 11. 28. 17:24


 


다녀오겠습니다~~~"



11월 16일 수요일 오전 12시 40분 인천공항 출발 (TK91)

 

  

  


맛있었던 기내식~



오전 6시 30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도착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이른 시간에도 공항은 사람들로 붐볐다.



짧은 시간 공항에서 일출도 감상~^^


  


 


오전 9시 20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출발




 



  

  


엄마의 터키 빵 사랑♡


창 밖 너머로 보이는 설산~ 이탈리아는 어느새 겨울이 찾아왔나보다...


11월 16일 오전 10시 20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도착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이용 시내 이동 (28유로)


티켓 펀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쩔쩔매고 있으니 현지인이 직접 펀칭 하는 법을 보여준다.


 

 

건너편의 열차는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피렌체로 바로 가는 국철!


 


 

 



로마 테르미니역 도착


Caffe VyTA에서 간단하게 점심 해결하며 대기 (코르네타가 유명한 집인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팔고 있지 않았다.)



이딸로 이용하여 로마 → 피렌체 이동 (오후 1시 15분 ~ 오후 2시 46분, 43유로)


 


 


   


체크인 @Il Perseo (숙박비 184,982 원 지불 완료)


   

미켈란젤로 언덕 도보 이동 중 대성당 앞에서 (산타 마리아 델피오레 성당 - 통칭 두오모로 불리운다.)



피렌체 관광의 필수코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보는 석양으로 붉게 물든 피렌체의 전경. 한동안 날이 흐려 석양을 보기에 좋지 않았다면서 숙소 주인이 너희는 운이 좋다고 연신 감탄을 한다.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베키오 다리 앞에서 (1345년에 세워짐)


다리 양편에 건물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아주 독특한 다리로, 지금은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귀금속 상점이 대부분이지만 16세기 까지만 해도 푸줏간과 대장간이 가득했다. 그 위로는 베키오 궁전과 피티 궁전을 연결하던 비밀통로가 있었는데, 이는 코시모 1세가 하층민과 마주치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시끄럽고 비위생적이라는 이유로 푸줏간과 대장간을 몰아내고 금세공업자들을 불러들여 지금의 귀금속 다리가 된 것이다.


   


 


우피치 미술관 야경



베키오 궁전 내부



해가 지고나니 급 추위가 몰려와서 일단 숙소로 대피...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피렌체의 명물인 티본 스테이크는 먹어야 하지 않나 싶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시 외출.


비레리아 첸트랄레에서 저녁식사 

(티본 스테이크 40유로 / 철판 파스타 16유로)


 


  


날이 춥고 시차 적응이 덜 되어 졸리고 피곤한 탓에 숙소로 일찍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