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 4.9. 일요일. 맑음
꽃은 피면서 지고, 봄은 오면서 간다. 우리의 삶도 꽃이 피었다 지는 이치와 같다. 올 것은 결국 오게 되어 있고 갈 것은 결국 가게 되어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 영원히 머무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
활짝 핀 벚꽃이 지기 전에 봄을 즐기려고 가족들과 불광천을 다녀 왔다.
↘ 작년 4월 10일 일요일. 가족들과 여의도를 다녀오다 새절역에 내려 불광천을 걸으며
↘ 응암역에서 시작되는 불광천 벚꽃길
↘ 무려 1시간을 기다리게 하신 분. 덕분에 주위는 시나브로 땅거미가 깔리고.
↘ 응암오거리 대림시장 감자탕 거리(태조)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까지 걸어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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