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18년(茂戌年)

평창 동계패럴림픽

一切無 2018. 3. 17. 19:11

일시 : 2018. 3. 16. 금요일. 흐림




평창 동계 패럴림픽도 모래 폐막식으로 끝난다. 어쩌면 내 생전에 동계 올림픽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는 어러울 것 같다. 올림픽은 직접 관중석에서 관람하지 못하였지만, 패럴림픽 한 경기라도 관람하자는 아들의 의견에 평창을 갔다. 예정대로라면 스노보드 경기장이 있는 정선을 먼저 가야 했지만, 집에서 늦게 출발하여 올림픽 스타디움이 있는 평창 대관령면으로 이동. 메인 스타디움은 패럴림픽이 폐막하면 관중석 대부분은 철거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관중석은 모래 폐막식 예행연습 행사로 들어가지 못하고 성화대만 보고 왔다.

 


↘ 광주-원주 간 제2 영동고속도로에서 바라본 남한강

↘ 영동고속도로 진입하여 이곳을 지날 때 까지 날씨는 제법 화창



↘ 대관령 주차장에 도착하니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찬바람에 눈발이 휘날린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넘는 것 같다. 셔틀버스에 승차하여(우리 가족 3명 말고 여자 한 분만 승차)


↘ 추운 날씨에 손발을 녹이려고 스토어 들어가

↘  언 몸을 녹이고 스타디움으로 이동




↘ 추워서 휴게실 컨테이너에 들어와

    추위에 대비하여 목도리 장갑, 따뜻한 속옷을 준비하여야 했으나, 어제까지 서울은 비가 내렸으나 영상 17도였으니 추우면 얼마나 추울까 하여 준비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겨울 외투를 입고 왔으나 신발까지 질퍽한 눈으로 젖어 손발이 차니 대책이 없다.

↘ 폐막식 행사로 내부 관중석은 관람하지 못하고 성화대에서














↘ 문화 ICT 관에 들러 라이트 평창 빛을 관람 













↘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 이곳에서 황태탕, 황태구이로 점심

↘ 점심을 먹고 셔틀버스 타려고 이동중

↘ 대관령 주차장에서



↘ 대관령 마루에서 한 구비 내려와 전망대에서









↘ 강릉 올림픽파크로 이동중

↘ 올림픽파크에 도착하여 휠체어 컬링(한국-노르웨이)을 관람하려고 경기장에 갔으나 입석표 까지 매진.

하키 센터에서 입석 입장권을 구매하여 (스웨덴 - 일본)경기을 관람. 스웨덴이 5 : 1로 완승 















↘ 관람을 마치고 강릉 맛집 엄지네 꼬막을 먹으러 갔으나 많은 대기 손님으로 인근 불품닭집에서 불 오돌뼈 주먹밥으로 저녁을 먹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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