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4년 10월 20일. 수요일. 맑음
한국철도공사가 발족되기 전 철도청 용산역 열차운용팀에 근무할 당시 갑반 열차운용팀장들과 부부동반으로 소요산을 다녀왔다. 김성호, 유희억, 김영재, 박노진 부부와 손성락 팀장은 사모님을 모시지 못하고 소요산 단풍산행을 하였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옛 일을 추억하며.
소요산은 신탄리역(1984년)에 근무할 당시 홀로 단풍구경 다녀오고, 20년 만에 온 것이다.
↘ 뒤풀이(돼지갈비, 노래방, 호프집)를 마치고 소요산역을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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