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이스라엘+요르단 9일 여행 - 2일차

一切無 2023. 1. 9. 23:17

일시 : 2022. 12. 31. 토요일. 맑음

인원 : 권혁춘, 최부성

 

 

 

 

 

 

 

 

 

 

 

 

 

 

 

↘베들레헴에서 하룻밤 묵은 다이아몬드 호텔

조식후 팔레스타인 마을로 이동하여 검문을 받고 6번 도로(유로도로)로 가이사랴 이동

 

 

이곳은 보통 ‘팔레스타인의 가이사랴’로 불렸지만 한때는 ‘스트라토의 탑’이라는 이름의 조그만 마을이었다. 그러나 헤롯 대왕이 이곳을 재건하고 장식하고 여러 개의 웅장한 건물을 지어 아우구스투스를 기념하기 위해 가이사랴라는 이름을 붙였다. 여기에는 주로 그리스 사람들이 살았고 황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5년에 한 번씩 경기 대회가 열렸다. 이곳은 헤롯 대왕과 헤롯 아그립바 1세의 통치 때에 유대의 수도였으며 유대가 로마의 통치를 받았으므로 로마 권력의 핵심부였다.

 

 

↘이스라엘 최대 십자군의 도시 가이사랴 국립공원 관광
   (고대로마 인공항구 유적지 - 수로, 야외극장, 십자군성채 등)

↘강종인 가이드
    예수의 재판에 관여했던 본디오 빌라도가 실제 존재했음을 알려주는 석회 비석(모조 : 진품은 박물관)

↘ 수로

 

 

 

 

나사렛

예루살렘 북쪽 91km, 갈릴리호(湖)에서 남서쪽으로 19km, 가나에서 남쪽으로 13km 지점에 위치한다. 해발 375m의 고지에 위치하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로 토질은 모래땅이다. 구약성서에는 기록이 없으나 신약성서에 따르면 요셉과 마리아의 고향으로, 예수가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이집트에 갔다가 돌아와 30년 동안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예수를 '나사렛 예수'라고 부른다. 백성들이 예수를 미워하여 벼랑에서 밀어냈다고 하는 높이 10m에 이르는 절벽이 있고,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수태를 알렸다고 전해지는 곳에 세워진 '수태고지 교회', 요셉이 목수일을 하던 집터 위에 세워진 '성 요셉교회'등 예수에 관한 많은 전설과 유적이 남아 있다.

 

 

 

 

수태고지 기념교회

중근동에서 가장 큰 삼각지붕의 대성당으로 프란체스코가톨릭수도회 소속이 다. 교회 지하에는 마리아가 수태고지를 받았던 동굴이 보존되어 있다. 이 동 굴 위에 비잔틴시대와 십자군시대, 18세기에도 계속 교회를 세웠는데, 오늘날 의 건물은 5번째 교회로 이탈리아 건축가 조반니 무치오가 설계하여 1969년 완공한 것이다. 교회 지붕은 백합 모양으로 설계하였는데, 교회의 전통에 의하 면 성모 마리아의 상징이 백합이었다고 한다. 교회 정면 윗부분에는 마리아와 가브리엘천사의 모습, 중간 부분에는 4복음서의 상징, 출입문에는 예수 그리 스도의 일생을 부조로 묘사해 놓았다. 성당 2층에는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서 보내온 성화가 전시되어 있다.

   갈릴리로 이동

↘갈릴리 클럽호텔에서 바라본 갈릴리바다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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