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은 철규가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은평중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드디어 우리 집은 어린이에서 해방되었다. 이제는 아이들의 생각도 점점 성숙되어 갈 것이다. 지금까지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열심히 해준 아내의 수고에 사랑과 감사를 보낸다. 또한 아내는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아이들 살뜰히 보살필 것이다. ↘ 2003. 1. 3. 금요일 ↘ 2003. 1. 27. 월요일 아빠가 근무라, 눈을 치웠구나. ↘ 2003. 1. 28. 화요일 - 아내랑 북한산 산행 후 집에서 결혼기념일 자축 ↘ 2003. 2. 1. 토요일 - 설 차례를 마치고 ↘ 2003. 2. 13. 목요일 - 철규 구산초등학교 졸업식 ↘ 2003. 2. 23. 일요일 - 철규 교복구입 후(집에서) ↘ 2003. 2. 28. 금요일 - 아내 생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