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 07. 20. 금요일. 맑음 며칠 전에 갑자기 가족들과 시간이 맞아서 하룻밤을 자려고 전국 자연휴양림 숙소를 검색하였는데, 마침 광치자연휴양림 휴양관이 비어 있어서 예약하고 오늘 온 것이다. 양구는 우리 가족 모두가 처음이다. 그런 데다사전에 아무 준비도 없이 온 것이다. 그러나 결론은 가족 모두가 흡족한 양구의 추억을 남겼다. ↘ 춘천에 다다를 때 춘천 맛집 검색하여, 소양댐 근처 토담숯불닭갈비 음식점에 도착하여 간장, 고추장 닭갈비를 먹었다. 개인적으로 간장 닭갈비에 후한 점수를^^ ↘ 소양호 유람선 선착장 위에서 18년 전 아이들과 겨울, 이곳에서 청평사를 다녀와 빙어를 먹었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 우리가 하룻밤 지낼 광치자연 휴양림 휴양관 103호 용담을 배경으로 ↘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