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 4

회상(설악산 산행 - 4)

일시 : 2006. 11. 4. 토요일 - 5. 일요일인원 :  대장 : 풍운         행자, 돌팔매, 석불산, 칠갑산, 베짱이, 동글이, 김산, 니오베, 그자리에, 쑤꿀, 산과들,         산여울, 준이, 쉬크석, 바람의향,운수대통, 사벳, 우산, 김치찌개, 암장, 거울, 동목,          구름나무, 새내기, 새내기 2코스 : 4일 : - 한계령 휴게소 매표소        - 1307봉        - 서북능선 삼거리       - 1397봉        - 너덜지대        - 1474봉        - 끝청        - 소청(희운각대피소 회원들 잠자리 마련을 위하여 대청은 오르지 못함)       - 희운각대피소5일 : - 희운각 대피소        - 가야동 계곡 갈림길  ..

회상(설악산 산행 - 1 )

일시 : 1989. 10. 16. 월요일 - 10. 18. 수요일 인원 : 정확히 모름. 생각나는 분         이계장, 권태순 계장, 함재영 계장, 미스박, 여객반 반장님,          등등 몇분은 생각이 나지 않음.     - 용대리   - 백담사   - 수렴동산장(1박)   - 봉정암   - 소청산장   - 대청봉   - 양폭산장(2박)   - 설악동  어제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YouTuve를 시청하다 불현듯 떠오른 것이 설악산 산행이다. 내가 설악산을 처음으로 다녀온 것이 1989년이다. 청량리역에 근무할 때다. 당시 산행멤버들이 있었는데 어쩌다 나도 거기에 끼어 처음으로 설악산을 2박 3일로 다녀왔다.  그러고 보니 35년이라는 세월의 강물이 흘렀다. 어떤 분은 이름도 생각나지 않고, ..

가족여행 둘째날(오색에서 대청봉)

일시 : 2009. 5. 27(수요일). 맑음인원 : 아내, 아들, 나 코스 :-09:50  남설악통제소-12:37  제2쉼터 위 문어발나무에서 점심-13:20 점심먹고 출발-14:05  대청봉- 14:52 대청봉 출발-18:00  남설악통제소 ▶거리 : 10 km▶시간 : 8시간       복숭아나무 한가득 꽃이 흐드러졌지만그 모두가 다 열매 맺지는 않느다고.하루에도 수백 번씩 꽃처럼 많은 생각이 피어나지만 피는 대로 그저 두라고.꽃처럼 제멋대로 피어오르는 생각들을 굳이 분석하여수익성을 따지지 말고,생각의 꽃이 피는 대로 그저 내버려두자.                        - "활짝 핀 꽃" 헤세 -    ↘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도    가족들과 처음으로 설악 대청봉을 올랐다. 1998년 9월..

가족여행 첫날

일시 : 2009. 5. 26(화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내사랑, 내아들 코스 : -12:25 집에서 출발(은평구 구산동) -15:42 장수대분소 16:17 -16:32 한계령 16:42 -17:08 오색약수 17:38 -18:30 코레일 낙산연수원 19:10 -19:20 물치항 회센타 높지도 낮지도 않은 곳 잘 익은 홍시 하나 손은 홍시를 마음은 당신을 따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양평을 지나 44번 국도를 타고, 한계령으로 들어와 장수2교에서 잠시 내림. 손이 끈적거린다는 아들의 말에, 물수건을 만들려고 계곡으로 내려간 내사랑. 장수대분소 장수대와 삼형제봉을 감상하며 대승령 오름길로 올라 나무창에 얼굴을 내민다. 안과 밖을 본다. 발자취를 남겨 주세요. 그래 우리는 말없는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