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 10. 27. 토요일. 비 인원 : 어머니. 노화, 화자, 노숙, 선비, 혜선, 홍매화, 일체무 코스 : - 제주올렛길 8코스(월평-대평)중 논짓물에서 대평항까지 왕복 - 성판악휴게소 - 섭지 해녀의 집(점심) - 섭지코지 - 부평정(저녁) 서귀포시 하예동 463-1 (064-738-2564) 아침을 먹기전 어제 밤에 본 논짓물해안을 산책하러 나갔다. 논짓물횟집에서 어느쪽으로 갈까 망설이다 갯바위가 있는 해안길로 방향을 틀었다. 내 생각에는 기암들을 보고 오려고 하였는데, 걷다보니 올렛길 8코스인 대평포구까지 다녀 왔다. 옷은 겨울 등산복 바지에 반소매 티셔츠까지 껴입어 땀으로 옷은 흥건하다. 잠시 산책을 하려고 나온 길이라 물도 준비하지 않아 갈증을 느꼈지만, 큰누이와 집사람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