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

청산도 -3

일시 : 2014. 10. 15. 수요일. 밁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처음가는 미지의 세계, 내가 상상한 대로 일까? 어쩌면 기대한 것 외에로 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난 청산도에서 무엇을 알아 차렸을까? 느긋한 기다림의 미학... ↘1코스 갤러리길 끄트머리에서 ↘동구정에서 휘감기는 S라인길(마을앞 s라인 우측이 동구정) ↘ 도락노송길에서 바라보는 동구정마을 ↘언덕위 하얀집을 배경으로 ↘구불구불 동구정 길을 한 손엔 보따리를 들고,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유연히 고갯마루를 오르는 촌부의 모습이 정겹다. 그는 무엇을 생각하며 걸었을까? ↘마늘밭과 노송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청산도를 떠날 채비 ↘ 도청항에서 승선표를 구입하고 ↘09:00 정각에 떠나는 아일랜드호에서 우리가 묵은 한옥펜션 ..

국립 삼봉 자연휴양림

일시 : 2012. 9. 13. 목요일. 비 인원 : 일체무, 홍매화 숲은 산소의 공장이다. 맑은 산소로 삶의 활력을 찾으려고 삼봉자연휴양림을 집사람과 다녀 왔다. 삼봉자연휴양림은 56번 국도에서 4km를 들어가 가칠봉(1,420m), 응복산(1,155m) 및 사삼봉(1,107m)에 둘러쌓 인 계곡부에 위치하고 있는 청정한 곳이다. ▼ 삼봉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연례행사인 점심을 먹으려고 용문지나 국도변에서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 있는 양평 청운면 다대리 얼큰이 생선국수 매운탕집에서 어탕국수 별미를 맛보았다. ▼ 가스(LPG)가 부족하여 내면에 들르니 근처에는 충전소가 없다고 한다. 가스 충전을 하기 위하여 운두령 너머 진부까지(왕복 42km) 다녀오는 수고를 하였다. 덕분에 추억의 운두령에 내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