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 10. 15. 수요일. 밁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처음가는 미지의 세계, 내가 상상한 대로 일까? 어쩌면 기대한 것 외에로 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난 청산도에서 무엇을 알아 차렸을까? 느긋한 기다림의 미학... ↘1코스 갤러리길 끄트머리에서 ↘동구정에서 휘감기는 S라인길(마을앞 s라인 우측이 동구정) ↘ 도락노송길에서 바라보는 동구정마을 ↘언덕위 하얀집을 배경으로 ↘구불구불 동구정 길을 한 손엔 보따리를 들고,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유연히 고갯마루를 오르는 촌부의 모습이 정겹다. 그는 무엇을 생각하며 걸었을까? ↘마늘밭과 노송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청산도를 떠날 채비 ↘ 도청항에서 승선표를 구입하고 ↘09:00 정각에 떠나는 아일랜드호에서 우리가 묵은 한옥펜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