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 11. 1. 목요일 인원 : 내사랑과 코스 : -매표소(11:25) -전적비 옆 화장실지나 지능선 -군부대 훈련장 -묘1기 -헬기장 -전망암 -용문봉 정상 -950봉 -915봉 -주능선 삼거리(우측-폭산..문례재) -갈림길(용각골, 용문산 정상) -용각골 갈림길 다리(위험출입금지구역) -마당바위-용문사-매표소(18:05) 나무는 자기 자신을 가볍게 하기 위해 가을철이면 오색의 단풍을 만들어낸다. 우리가 보기에는 한없이 화사하고 예쁘기만 한데, 나무로서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견디고자 제 몸을 스스로 깎아 내는 것이다. 즉,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를 버리는 것이다. 우리들의 삶도 자신의 욕망을 버릴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자신을 지킬 수 있다. 즉 간소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