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4. 금요일. 맑음 친구들과 수원역에서 보급열차를 타고 순천역에서 내려 역 앞 여관에서 하룻밤을 자고, 여수 오동도를 둘러보고 여수항에서 통통배를 타고 상주해수욕장을 갔었다. 4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오늘 아내와 여수를 걸었다. 유추해보니 오늘 우리가 묵은 소노캄 여수 부근에서 통통배를 탔던 것 같다. ↘ 우수영 관광지를 출발하여 여수 섬 섬길 화양 -고흥 구간 팔영대교 전망대에서 ↘ 낭도 선착장에서 ↘ 100년 도가식당에서 서대회 무침, 매생이 떡국으로 점심 ↘ 둔병도에서 바라본 낭도대교, 우측 팔영산 ↘ 소노캄에 도착하여 ↘ 숙소에서 바라본 오동도. 멋진 숙소를 마련해준 딸내미! 고마워요. ↘ 오동도를 가다가 소노캄을 배경으로 ↘ 오동도 안내도 ↘ 동백열차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