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 2. 3. 화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숲향
한뫼, 한살림, 한백
구 간 명 | 시 각 | 비 고 |
동원대학교 버스종점 | 10:10 10:23 |
버스종점→오른쪽 소로 동원대학교 교내와 만나는 지점에서 오른쪽 임도로 내려감 |
임도 | 10:30 | 이정표 뒤 산길(출입금지) 범바위약수터로 진행 |
범바위약수터 | 10:47 | |
주능1봉 | 10:56 | 오른쪽 능선 |
주능 2봉 | 11:06 | |
정개산(소당산) | 11:28 | |
주능 3봉 | 12:28 | 왼쪽(남촌 골프장) |
안부사거리(돌탑) | 12:42 | 좌측-군부대 사격장 경고문 있음 |
소나무군락(묘1기) | 12:50 13:30 |
점심 |
헬기장 | 13:54 | 조망 좋음 |
천덕봉 정상 | 14:13 14:18 |
마루금(왼쪽), 원적봉(오른쪽) |
첫 번째 헬기장 | 14:32 | |
두 번째 헬기장 | 14:46 | 왼쪽 |
갈림길 | 14:48 | 오른쪽 급사면 내림길 |
Y갈림길 | 15:12 | 오른쪽 내림길(왼쪽으로 붉은지붕 보임) |
산죽지대 | 15:32 | 원형묘-임도건너 묘소가 있는 구릉지대 |
절개지 사면 (아래 대치건설산업 야적장) |
15:46 | 절개지 사면에서 대치건설산업 구내로 내려옴 |
국정개(삼합리)고개 | 15:54 | 마지막 민가 20m(오른쪽 산길) 납골묘 우측으로 올라도 됨. |
289.6봉 | 갈림길(왼쪽) |
|
무명봉 | 16:35 | 나무의자 갈림길(왼쪽 봉우리로 오름) |
343봉 | 17:15 | 마루금(철탑지나)오른쪽 봉우리-오른쪽 공사중인 철탑(트럭 있음)에서 임도따라 |
임도 | 17:25 | 오른쪽 임도(공사중 철탑) 봉우리(왼쪽). 갈림길(오른쪽 급경사 내리막) 이동기지통신국 |
포장도로(옛도로) | 17:42 | 오른쪽 |
남이고개(98번 지방도) | 17:45 | 곤지암 방면(왼쪽)으로 이동. 왼쪽에 음식점 한국관 |
버스정류소 | 17:52 | 건업리고개 |
▶거리 : 12.7km
▶시간 : 7시간 22분
벗에게
화롯불을 제치고
술을 따끈하게 데워 놓았네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이밤, 와서 한 잔 안 하려는가?
-백낙천
광주시 실촌읍과 이천시 신둔면 경계를 이루는 넉고개에는 낙석방지 철망이 쳐져 있어 바로 올라갈 수가 없다. 그래서 동원대학교 교정으로 들어와 산행을 시작.
동원대학교 버스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오른쪽 산길로 오른다.
동원대학교 정문을 바라보며
3구간 들머리를 오르는 산우님들.
이길로 오르면 교내의 도로와 만난다. 그 지점에서 오른쪽 아래 임도로 내려 간다.
그러면 선답자들이 오른 "등산로가 아닙니다" 팻말이 있다. 임도따라 범바위약수터로 진행.
범바위 약수터.
범바위약수터에서 왼쪽 계단으로 오름.
계단길.
능선에 올라서면 주능1봉 이정목이 있다. 천덕봉까지는 이정표 따라 진행.
주능2봉
활공장
광주시 실촌읍 신촌리일대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개산(소당산)
소나무 문
주능3봉
남촌골프장
능선에 있는 묘1기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와 바라본 원적봉.
이곳 아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바람이 불어 다시 마루금 능선에 있는 묘1기로 향해...
묘자리 조성을 위하여 있는 능선상에 있는 잔디밭에서 원적봉을 등지고...
헬기장에서
지나온 마루금
천덕봉 아래에 있는 소나무
버들강아지가 보숭보숭 피어 오르고 있다. 그래! 봄이 오고 있다.
천덕봉을 오르는 길.
천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
천덕봉 정상에서
원적봉을 등지고
앞으로 가야할 마루금. 마루금은 천덕봉에서 왼쪽으로 내려 간다. 두번째로 보이는 헬기기장에서 마루금은 왼쪽으로 내려간다.
첫번째 헬기장.
두번째 헬기장. 이곳에서 왼족으로 내려 간다.
4분정도 내려가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천덕봉 이정표를 지나서
붉은 지붕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산죽지대를 지나
원형묘가 나오는데 직진으로...
임도를 건너 구릉지대로 오름.
지나온 산마루. 오른쪽이 천덕봉이다.
마루금은 국정개고개를 지나 왼쪽에 보이는 산으로 이어진다.
대치가설산업 위에 있는 절개지로 진행. 가시덤불과 잡목으로 봄부터는 진행하기 곤란하다. 겨울인데도 가시에 찔리고 잡목으로 진행하기가 수월하지 않다. 오른쪽 아래로 산길이 나 있다.
절개지가 끝나는 지점에서 대치가설산업 정문으로 내려왔다.
국정개고개(삼합리고개). 길건너 버스정류소가 있는 길로 진행
왼쪽에 보이는 납골묘로 올라도 된다. 삼각점이 있는 289.6봉에서 조금 내려가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
나무의자가 설치된 무명봉. 이곳에서 커피를 끓여 먹었다.
나무의자 무명봉에서 진행하다 갈림길에서 왼쪽 능선으로 진행하면 343봉에 이른다. 오른쪽 아래는 철탑이 공사중인데 아주 오래된 트럭이 있다.
트럭이 있는 곳에서 임도로 진행.
임도 갈림길에서 철탑공사중인 오른쪽 임도로 진행하여 봉우리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다, 오른쪽 급경사길로 내려서면
KTF이동기지국이 나온다.
옛날 남이고개
옛 남이고개에서. 오른쪽 길로 진행.
98번 지방도로 남이(건업리)고개에서. 고갯마루를 올라 건업리 방면으로 진행.
길옆에 한우리가든이 있다. 길건너에 있는 버스정류소로 이동.
4구간 들머리 앵자산등산안내도를 바라보며.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택시로 곤지암 최미자소머리국밥집으로 이동(택시비 : 일만원).
같이한 산우님들 덕분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숲향님의 글을 음미하며 산행을 마친다.
빼어난 경관은 아니지만 마치 어머니의 가슴속을
파고드는듯 산속을 걷고있노라면 한없이 마음이
편하고 응석이라도 부려보고 싶은 우리산천의
야산들.... 그곳에서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함께
하다보면 어느듯 나는 순수한 어린아이로 돌아와
있습니다.
지리산의 환상적이던 상고대도, 설악산의 웅장한
비경도, 왠지 이지맥길을 걷다보면 아스라히 먼추억
처럼 느껴지며 나는 편안함과 평화로움에 참으로
인생의 여유로움을 느껴볼수가 있게 됩니다.
-숲향님의 후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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