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11년 (辛卯年)

축령산

一切無 2011. 7. 8. 19:41

 

일시 : 2011. 07. 8. 금요일. 안개비

인원 : 일체무, 아들

코스

- 산림휴양관

- 홍구세굴입구

- 남이바위

- 축령산 정상

- 절고개

- 산림휴양관

 

남아공 더반 제123차 IOC총회에서 자크 로게 위원장이 7일 오전 0시18분(한국시간) "평창(平昌, Pyeongchang)!”이라며 한국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공식 천명하였다.
하늘도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오후부터 계속 기쁨의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원래는 아들과 축령산휴양림 데크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였는데, 즐기차게 비가 내려 축령산 산림휴양관 둥글레에서 하룻밤을 자고 축령산 정상을 다녀 왔다. 

 

 

 

 

 

 

 

 

 

 

 

 

올 4월10일날 앵두꽃이 절정을 이루었는데, 6월18일에 앵두가 손 대면 톡 터질 것 같다.

그날 그 앵두를 거두었다. 그러고보니 앵두는 꽃피고 두달이면 익는다.

 

 

 

 

 

 

 

 

 

 

 

 

 

 

 

 

산림휴양관에서

 

 

 

 

 

 

 

제2목교에서

 

홍구세굴 입구(들머리)

 

알바위

 

 

 

왕소나무 전망대에서

 

 

 

 

 

 

 

 

 

 

 

남이바위 직전 전망대에서

 

 

 

남이바위

 

 

 

 

 

 

 

 

 

 

축령산 정상에서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세차게 불며 비를 뿌리기 시작한다. 아! 우리의 태극기^^^ 뭐라고 하여야 하나.

 

 

 

절고개

 

잔디광장

 

 

 

하늘바라기 폭포 표지목

 

 제2목교에서 바라본 사방댐

 

산림휴양관에 도착하니 서서히 햇살이 나기 시작한다.
철규야!

한 걸음을 내딛을 적에 왼발부터 옮겨라. 그러면 너에게는 무궁한 복이 들어 온다. 왜냐하면 세상은 정신차려 살펴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머뭇거리면 천리나 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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