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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 944,400원 × 4 = 3,777,600원가이드/기사 : ¥4,000 × 4 = ¥16.000(160,000원으로 계산)
개인경비 및 선물 제외하고 총 3,937,600원
일시 :ㅣ2014. 08. 12. 화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홍매화, 내장미, 엄돌군
코스 :
- 인천국제공항 [14:25] (TW9253) → 신 치토세 국제공항 [17:00]
- 노보리베츠 석수정 호텔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 가족여행으로 노랑풍선에서 제공하는 일본 홋카이도를 택했다. 버스에서 가이드 권진주 님으로부터 대략 홋카이도의 역사를 배웠다. 140년 전만 하여도 아이누족이 살았던 홋카이도를 메이지 정부가 결사 항전하는 아이누족을 침탈하여 땅을 빼앗았다는 것을. 순수 아이누족은 백인계에 가까워 덩치가 크다. 일본은 북해도와 오키나와를 점령하고 다음으로 조선을 침탈하였다. 우리 선조가 당했던 식민의 수모는 대한제국을 통치하였던 황제, 위정자와 그 시대를 살았던 국민 모두의 잘못이었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지만, 우리도 아이누족처럼 끝까지 저항하였다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북해도는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있으며 일본 국토의 22%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남한의 84%의 면적과 인구는 불과 12%를 차지하는 쾌적한 섬이다.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지대이다. 그 온천질의 효능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온천 가운데 하나로 이름나 있다. 호텔에 도착하여 유카타를 입고 저녁을 먹고서 노보리베츠 중심가를 산책하고 호텔로 돌아와 호텔 7층 노천탕에서 밤하늘의 별과 맑은 달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하는 호사를 누렸다.
일본식 온천욕은 우리나라처럼 땀을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온천수를 흡수하는 것이라는 것도 알았다.
《유카타(浴衣)라는 명칭은 유카타비라(湯帷子), 즉 목욕한 후에 몸을 닦는 수건이라는 말에서 유래. 유카타(浴衣)는 원래 천황이나 귀족들이 목욕한 후에 입는 옷이었는데, 무로마치(室町) 시대 말기에서 에도(江戸) 시대 초기에 이르러 민간에서도 유카타(浴衣)를 이용하게 되었다.》
↘ 신 치토세 공항에서 석수정 호텔로 이동중
↘ 호텔에 도착하여 로비에서
↘ 숙소에서 유카타로 갈아 입고
↘ 저녁을 먹고 노보리베츠 중심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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