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15년(乙未年)

외연도 -2

一切無 2015. 7. 15. 17:01

일시 : 2015. 7. 11. 일요일. 맑은후 오후부터 비

인원 : 홍매화, 내장미, 일체무

 

 

장래의 일은 조금도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즐길 일이다. 외연도의 풍광을 사랑하는 내 가족과 함께.

어제 외연도를 오려고 집에서 채비하는데 대호 민박집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 지금 바람부는 방향을 보니까 내일 비가 많이 올 것 같으니 2박은 피하고 1박만 하라고 권유를 한다. 제9호 태풍 찬홈이 오는 것이다. 배편에서 스마트으로 일기예보를 보니 홍수 같은 비가 내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아침 일기는 화창한데 내일 예매한 배편을 오늘 것으로 바꾸고 배를 타기하기 위하여 나들터에 있으니 비가 한두 방울 떨어진다. 대천항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린다. 그런데 서울 가는 고속도로에 진입하니 쏟아지는 빗줄기로 앞이 보이지를 않는다.

 

↘ 민박집을 나서며

↘망재산(171m)을 배경으로

↘ 봉화산(279m)을 배경으로

↘ 석도를 배경으로

↘ 신우대 터널 서너 곳을 지나며 망재산을 오른다

 

↘ 일출전망대로 들어서며

↘ 일출전망대 소나무에서

↘ 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도와 당산양도

↘ 그곳에서 바라본 무마도

↘ 무마도와 오도

 

↘ 봉화산을 배경으로

 

 

 

 

 

 

↘다시 망재산을 오르며 바라본 오도

↘ 망재산 정상에서 바라본 봉화산과 외연도 항구

 

 

↘ 망재산에는 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고래조지로 내려가며 바라본 횡견도

↘ 고래조지는 해변 바위가 고래 생식기처럼 생겼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 아름다운 초지에 탁 트인 바다, 외연도 최고 절경이다. 초지 고래조지와 횡견도

↘ 그곳에서 바라본 대청도와 중청도

↘당산양도와 오도

↘사학금. 이무기 같다

 

 

↘ 고라금으로 내려오며 망재산 정상을 배경으로

↘일출 전망대 가는길에 풀이 많아서 모기와 풀에 생채기 생긴 종아리를 위하여 팔토시를 종아리 토시로^^

    고생했다. 딸내미.

↘고라금으로 가는길에 바라본 대청, 중청도, 노적봉

↘ 고라금. 외연도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변이다.

↘테마공원에서

↘민박집에서 조기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당산으로 나서며

 

☞ 클릭

 

 

↘ 사랑나무(연리지)가 보이지를 않는다.

↘ 전횡장군 사당

↘ 정월대보름날, 열리는 풍어당제에 사용하는 가마솥 

↘ 수령 300년된 보호수(팽나무)

↘마을에서 바라본 당산(73m)

↘동방파제에서 망재산을 배경으로

↘ 동방파제에서 봉화산 방면

↘ 3시50분에 출항하는 에버그린호가 3시40분이 되니 빗방울을 맞으며 항구로 들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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